경북 대학RCY, 9월 ‘재난 극복·나눔 프로그램’ 전개
- 산불 이재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까지 … 생필품·정서 지원
- 교촌치킨, 760만원 상당 치킨 기부 통해 따뜻한 연대 실천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9월 한 달간 대학RCY(Red Cross Youth) 회원들이 참여한 ‘재난 극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경로당, 요양병원 등에서 생필품 꾸러미 지원, 제빵 봉사, 치킨 나눔을 이어가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 먼저, 대학RCY 회원들은 9월 6일(토) 안동시 일직면 이재민 임시주택에서 같은 날 오전 제빵 봉사활동 통해 직접 만든 따뜻한 빵과 함께 세제·주방용품·구급함·접이식 카트 등 생활 필수품이 담긴 ‘재난 극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 이어 13일(토)에는 경산시 진량읍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20일(토)에는 포항시 요양병원에서 어르신 80여 명에게 교촌치킨이 후원한 치킨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이번 나눔은 교촌치킨의 ‘촌스러버(Chon’s Lover)’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720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360마리 분량)을 활용해 진행됐다.
□ 김수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RCY본부장은 “9월 한 달 동안 대학RCY 회원들과 함께 재난 피해 이재민부터 지역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며 “청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임지민 대학RCY 회장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올해 11월까지 도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 재난안전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과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의 한 요양병원을 방문한 대학RCY 회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의 모습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과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의 한 요양병원을 방문한 대학RCY 회원과 적십자 봉사원의 모습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난 6일, 안동시 일직면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대학RCY 회원들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들을 나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