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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

('25.7.31.)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남 산청군 수해 복구 지원

배포일 :
2025.07.31

▲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남 산청군 수해복구 현장(움직이는 사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남 산청군 수해 복구 지원

“땀으로 뒤덮인 하루, 수해의 흔적을 걷어내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31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봉사원 40여 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 장덕이 적십자봉사회 포항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산사태로 폐허가 된 과수원과 창고 복구 작업에 투입돼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 이날 봉사자들은 진흙과 파편으로 뒤엉킨 과수원의 낙과 수거는 물론, 토사가 들이닥친 창고 내부의 정리와 세척 작업까지 직접 나서며 일손이 부족한 현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현장 구조인력과 봉사원들의 휴식을 돕기 위해 ‘이동식 회복지원차량’을 수해 지역에 투입하고 있으며, 경북 22개 적십자봉사회 시·군협의회가 번갈아가며 경남 지역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 임창택 동부봉사관 관장은 “물길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전히 고통이 남아 있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장덕이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이 닥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고, 마지막까지 남아 주민 곁을 지킨다”며 “오늘의 수고가 이웃의 내일을 다시 일으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복구 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회복의 상징이 되고 있다. 경북의 봉사자들이 경남의 피해 현장을 찾은 것은, 행정 경계를 뛰어넘는 시민의식이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생한 장면이기도 하다.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향후에도 필요에 따라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요청 시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해 현장에 함께하는 이들의 손길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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