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천파란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게하는 제빵나눔활동을 통해 카스테라 700개를 경산시·영천시 소재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접만든 빵을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구운 사랑 한 조각”
- 영천파란나라어린이집 원아들 … 700개의 카스테라로 이웃에 따뜻함 전해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3일, 경산에 위치한 남부봉사관에서 영천파란나라어린이집(원장 김영희) 원아들과 함께 ‘사랑의 제빵나눔’ 활동을 펼쳤다.
□ 이번 나눔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 있는 어린이집’ 공모에 선정된 파란나라어린이집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원아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적십자봉사원 등 등 20여 명이 함께 제빵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700여 개의 카스테라는 경산보현전문요양원, 영천아가페선교타운 등 경산·영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특히 보현전문요양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빵을 건네는 시간도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을 전했다.
□ 김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동숙 관장은 “공모를 통해 마련된 소중한 예산이 적십자 제빵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이웃사랑이 실천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참여가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인도주의자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