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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

('25.1.12.) 박광흠·김정희 씨 부부 “함께하는 삶의 가치 자녀들에 전하고파”

배포일 :
2025.01.13

박광흠·김정희 씨 부부 “함께하는 삶의 가치 자녀들에 전하고파”

“나눔을 살기 위한 동력으로 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삶의 모토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해주고 싶어요.”


10여년간 세 자녀의 이름으로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광흠·김정희씨 가족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씨 가족은 최근에도 박지성(14)·박태환(10)군과 박여정(12)양의 이름으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박씨가 2016년부터 매년 자녀들의 이름으로 전달해온 기부금 누적액은 1천만원을 넘어섰으며 이 같은 나눔으로 세 자녀는 각각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씨는 나눔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기부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회에 나오면서 모든 것이 나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기부는 여러 사람이 십시일반 작은 마음을 모으는 것, 사회에 일정 부분을 환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용’에 지성무식(至誠無息)이란 말이 나온다. ‘쉼 없이 꾸준하게 성실함에 도달한다’는 의미”라며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꾸준히 스스로 되새기는 가치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해주고 싶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주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나눔을 통한 아버지의 특별한 가르침으로 자녀들도 배냇머리 기부 등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 남매는 그간 기부활동에 대해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 태풍, 집중호우 수해, 산불 등 재난 있을 때 피해를 당한 분들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해 보람 있게 느껴졌다"고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지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화재, 홍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적십자의 주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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