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대학원대학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3일, ‘봉사원 역량 강화와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식’을 진행했다.

□ 이번 협약식은 전문 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십자 봉사원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확대, △단기 교육과정 개설 및 명예 석사과정 등 전문화 교육 지원, △소외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운동 등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박성원 총장은 “봉사 현장에 몸담고 계신 봉사원들께서 이론적 지식까지 겸비하게 된다면 우리 사회의 복지와 봉사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일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교류를 통해 경북 도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정규과정을 받기 어려웠던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인도주의 정신을 도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