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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포항항만방어대대(대대장 김정민)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30일(화) 인도주의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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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 및 나눔교육 보급을 확대하고,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 운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항만방어대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정민 대대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포항항만방어대대 김정민 대대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포항항만방어대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군1함대 포항항만방어대대 장병들은 적십자사와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대민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