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서부봉사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및 치매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협의회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직접 쌀가루를 반죽하고 정성껏 송편을 빚어 찌는 등 온정을 더했으며, 완성된 송편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대상자 200여 가구에 전해졌다.
□ 특히 이번 행사는 명절 음식 지원을 넘어 대한적십자사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기적(기억을 지키는 적십자)’ 캠페인과 연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원들은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 안내 등 인지건강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 이날 현장에 참여한 봉사원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과 건강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기억 건강을 지키는 '기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