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섬·해양 지역반영한 청소년 주도형 인도주의 활동 전개
- 바다의인 생명구조 경험 공유·해양안전교육·지역주민 응급처치교육·해안 플로깅 진행
□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회장 박재홍)는 5일 진도군 임회면 일대에서 대학RCY 회원, 바다의인, 지역주민, 해양경찰, 대한적십자사 안전강사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의인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번 활동은 교촌에프앤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촌스러버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교촌은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대학RCY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특히 섬과 넓은 해역을 끼고 있는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대학RCY 회원들이 '해양안전'을 주제로 선정했다. 회원들은 해양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다의인'을 직접 발굴하고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활동을 기획했다.
□ 이날 현장에는 2025년 해양경찰청 '바다의인상' 수상자인 김대성 씨가 참여했다. 김 씨는 대학RCY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제 생명구조 경험과 위기 대처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등 기본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현장 해양경찰에 대한 감사 전달,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 심폐소생술(CPR) 등 지역주민 대상 응급처치 체험 교육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과 9월 12일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 이번 캠페인은 한 번의 만남과 응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사람을 발견하고, 경험을 배우고,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RCY의 청소년 참여를 중심으로 바다의인의 생명구조 경험, 해양경찰의 현장 안전활동, 지역주민의 참여, 대한적십자사의 안전교육이 하나의 활동으로 연결됐다.
□ 바다의인 김대성 씨는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했던 경험을 청소년들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바다에서는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회장은 “우리 지역은 수많은 섬과 바다를 품고 있어 해양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교촌 촌스러버의 지원으로 시작된 나눔이 지역의 영웅을 발굴하고 생명 안전 가치로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는 앞으로도 섬과 해양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해양안전 및 응급처치 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반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