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지역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 2018년부터 전남 7개 시·군 도서지역 주민 교육 및 생활안전 물품 지원으로 안전망 강화
□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회장 박재홍)는 28일 전남 완도 지역에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명을 잇는 섬’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안전교육과 응급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안전강사봉사회(회장 노경석)가 중심이 되어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생명을 잇는 섬’ 사업은 전남 지역의 특성과 안전교육 여건을 고려해 도서지역, 고령자, 이주민 등 안전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별 위험요인과 대상자 특성에 맞춘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안전강사봉사회는 2018년부터 전남지역 취약계층과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안전교육 및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연도별 주요 교육 추진 현황>
· 2018년: 신안군 자은면을 시작으로 보성, 함평, 해남, 고흥, 곡성, 완도 등 7개 지역 26개 마을 주민 600여 명 대상 교육 실시
· 2019년: 보성군 16개 마을 주민 239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 2022년: 해남군 주민 대상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진행
· 2024년: 고흥군 10개 마을 주민 200여 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2025년:완도 금당 지역 주민 120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 이와 함께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활동도 병행해 왔다. 그동안 화재감지기 350가구, 소화기 103가구, 구급함 50가구, LED 전구 25가구를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체온계 16,000매를 전달했다. 또한 전기담요·전기매트·카본 탄소매트 등 생활안전 물품 620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써왔다.
□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몇 분간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도서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는 앞으로도 안전강사봉사회를 비롯한 적십자 인적자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안전교육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인도주의 안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노경석 안전강사봉사회 회장은 “2018년부터 전남 곳곳의 안전취약계층을 찾아가 응급처치 교육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완도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적십자 봉사회, 안전강사봉사회 등 내부 인적자원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상안전, 기후재난 대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