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탕 총 3,800만원 상당 기부

- 2025년 하반기 적십자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에 제공 예정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나주곰탕 하얀집 운암점(대표 길장선)이 취약계층을 위해 곰탕 (3,8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 나주곰탕 하얀집 운암점은 매월 적십자 무료급식소에 곰탕 300인분, 그 외 취약계층을 위한 곰탕 2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 먼저 8일 적십자 무료급식소 점심으로 나주곰탕 하얀집 운암점에서 후원한 곰탕 300인분이 제공됐고, 길장선 대표가 직접 배식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길장선 대표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을 보고 자라 자연스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오늘 찾아주신 분들 모두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하재성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