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은 (주)럭키산업(회장 박흥석)이 지난 26일 전남대병원에서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전남대병원은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박흥석 (주)럭키산업 회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원왕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은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으로서 전남대병원이 진료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병원 등 중요한 일들이 많은 만큼 더욱 많은 기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흥식 회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으로 자리 잡은 (주)럭키산업을 이끌며 지역의 원로 경영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2018년 7월부터 3년간 제30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 정 신 병원장은 "박흥석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적십자사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