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조성과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올바른 처치를 실시하고 사고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관내 청소년 500명과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 응급처치 교육은 청소년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대응법 등으로 구성됐다.

□ 교육에 참여한 청암대 김하빈 RCY회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은 “사회적 재난이 급증하는 요즘,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