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공동으로 성금 모금 추진하여 152명 직원들 총 591만 5천원 마련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91만 5천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 콘진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노사 공동으로 두 국가의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 관련 전달식은 지난 6일 나주 콘진원에서 진행되었다.

□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보내져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IFRC)과 해당 국가 적신월사를 통해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들이 복구되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콘진원은 최근에도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코로나 피해 콘텐츠 업계 지원 대책 마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동참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