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고등학교 주관 헌혈캠페인 실시 헌혈증 515장 한국혈우재단에 기부

(정광고 200장, 대구능인고 100장, SK플라즈마 90장, 지리산대화엄사 80장, 정윤호마술사 45장)

진아건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국혈우재단에 3천만원 기부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19일 광주시교육청에서 2022 영‧호남이 함께하는 국민통합 생명나눔 헌혈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교육감 이정선, 정광고등학교 이사장 덕문스님, 교장 함병권, 진아건설(주) 대표이사 백익순, 한국혈우재단 상임이사 황태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김동수 등이 참석했다.

□ 이번 전달식은 정광고등학교에서 주관하여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하여 정광고와 대구능인고 학생들이 헌혈에 함께 참여해 모은 헌혈증 300장(정광고 200장, 대구능인고 100장)과 SK플라즈마 임직원이 모은 90장, 지리산대화엄사 스님 및 신도들이 모은 80장, 정윤호마술사의 개인 헌혈증서 45장이 더해져 총 515장의 헌혈증서를 한국혈우재단에 전달했다.

□ 또 진아건설(주)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서 1장당 10만원씩 총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한국혈우재단에 후원하며 나눔에 실천하였다.

□ 전달된 헌혈증서 및 후원금은 혈우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에게 전달돼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헌혈로 생명나눔에 실천해서 사랑을 전해준 모든분께 감사하다며 환우분들에게 힘이 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