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빙그레 웃는 세상을 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음료 지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빙그레에서 후원한 음료(빅썬, 콩두유) 73,824개를 광주전남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3,076세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지원 물품은 방학으로 급식이 중단되어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과쥬스 49,152개와 콩두유 24,672개 총 1300만 원 상당이다.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 가정 3,076세대에 전달됐다.

□ ㈜빙그레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으로써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을 시작해 2019년부터는 자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 맛 우유의 판매 수익금을 갑작스런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무더운 여름 빙그레의 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든든하게 마시고 웃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