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1억 원 달성 기념 현판식 진행

- 기아적십자봉사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및 기아적십자봉사회가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품 누적 1억 원을 달성하여 매곡동 광주전남지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해 7월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와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 9월 특별성금 3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기아적십자봉사회는 2016년도 2월에 결성되어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 참여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 기아봉사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하여 나눔에 동참하였다.

□ 김민기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은 “기아노조원과 봉사원이 하나되어 우리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정상 기아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분들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특별성금을 내게 되었다.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재난에 맞서 대응하고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성금 및 물품기부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눔기획팀(062-570-7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