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축협 나눔후원회(조합장 김규동)은 3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에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 나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나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조합원이 함께 나눔후원회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7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 김규동 조합장은 “나주축협 및 하나로마트를 이용하시는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후원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지역 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나주축협 나눔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 긴급구호를 위해 홈페이지(https://www.redcross.or.kr) 및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모금(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3414)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성금 관련 사항은 ☎062-570-57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