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10월 20일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학생 30명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생명을 살리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과 재난체험 및 교육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 화재상황을 재현한 소화기 시뮬레이터 체험과 마네킹을 활용하여 실습 위주의 CPR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증대시켰다.

□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적십자 이념교육이며, 총 2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광주지역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체험과 참여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으로 실제 재난을 체감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