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양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광주지역 전통시장에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명절 장보기 구입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1석 2조의 나눔활동으로 계획되었다.

□ 장보기 행사는 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 (주)보해(대표이사 임지선)에서 총 6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 등 6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되며, 전통시장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어 진다.

□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웃에게 희망의 기운을 불어놓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분들과 소외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