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8월 20일(목) 적십자광주봉사관에서 ㈜더꿈씨게이센터에서 기부한 북촌손만두 사랑의 만두 전달식을 진행했다.

□ 이번 전달식은 ㈜더꿈씨케이센터가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수해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적십자광주봉사관에서는 기부받은 사랑의 만두 1,000개를 광주지역 수해이재민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더꿈씨케이센터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안그래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갑작스런 폭우까지 겹쳐 침수피해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응원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재난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구호활동이 의식주 해결이다. 일상생활로 복귀하려고 해도 우선 잘 자고, 잘 먹어야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민들에게 만두와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