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재난취약계층 아동 대상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지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5월 18일(월) 새날학교(교장 이천영)에 튼튼어린이 안심키트를 지원했다.

□ 튼튼어린이 안심키트 지원사업은 부모나 보호자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재난취약계층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 튼튼어린이 안심키트는 전액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정기부금으로 제작되었다. 구성품목으로는 감염병 예방물품인 기능성마스크, 손소독 물티슈, 손세정제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120개를 제작해 희망풍차 결연지원세대 중 한부모, 조손가정에 아동청소년을 우선대상자로 지원된다. 광주전남적십자사는 새날학교에 70개를 전달하고 나머지 430개는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지원세대 아동청소년에 주중에 전달되어진다.

□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코로나19나 감염병에 대비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