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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세종

손경숙 화백 성금 전달

배포일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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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9일 오전 지사에서 손경숙 화백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손 화백은 6년간 꾸준히 키워온 돼지저금통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흔쾌히 기부했다.

대전·충남 지역의 한국미술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손 화백은 그간 친분이 있던 정상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려면 어떤 선물이 가장 좋을지 고민한 끝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정상철 총장님이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회장으로 취임하시면서 축하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들 으레 하는 축하인사보다는 특별한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적십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인데, 그 활동에 보탬이 되는 성금으로 인사를 드리면 의미 있을 것 같았습니다.”며 손 화백은 이번 기부의 계기를 설명했다.

6년간 손 화백이 매일 귀가 후 남은 잔돈을 꾸준히 모아온 결과, 돼지저금통에는 40만원 가까운 돈이 모였다.

손 화백은 “원래는 10년간 모으겠다고 다짐한 돼지저금통입니다. 저금통을 마련하고 나니 평소에는 집에서 굴러다녔을 잔돈도 소중히 모아서 저금을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6년째 모아왔습니다. 그런데 마침 올해 정 회장님도 새로 취임하시고, 제 다짐도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10년은 안됐지만 지금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 다시 새로운 돼지저금통으로 시작해서 더 많이 모아다 드리고 싶습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손 화백의 뜻깊은 축하인사에 정상철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신임 회장은 다음과 같이 화답했다.

“적십자는 봉사활동과 나눔정신의 플랫폼이 되는 곳입니다. 기차를 타고 싶은 사람들은 기차역에 갑니다. 저는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은 ‘적십자’에 오게끔 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앞으로는 ‘나눔‘ 하면 ‘적십자’가 바로 떠오르게끔 하는 것이 적십자 회장으로서의 제 책임이자 사명입니다. 봉사활동을 원하면 봉사자에게 알맞는 일감을 드리고, 후원을 원하면 후원자의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적극적으로 알리는 식으로 말입니다. 오늘 손경숙 화백의 기부가 그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17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하는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회비는 각 세대별로 배부된 적십자 회비지로용지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뿐 아니라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ARS,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성금 전달을 원하는 경우 적십자 대전세종지사(042-220-01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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