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 이하 대구적십자사)는 지난 12일, 김영예(74) 씨 가족이 손자의 군 제대를 기념하며 1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김영예 씨를 비롯해 아들과 딸, 그리고 제대한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특히 손자 석건우(21)씨는 “많진 않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받은 월급 중 일부는 의미 있게 쓰고 싶었다”며 직접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족 모두가 뜻을 모아 세대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 배인호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세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매우 아름다운 사례로, 손자의 제대를 온 가족이 기부로 기념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