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14 / 충북 청주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충북 청주 도로줌마을에서 양 기관의 대학RCY 회원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사 간 연합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활동 1일차에는 모종판에 새싹을 심고, 2일차에는 마을 플로깅 활동을 통해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 또한, 교촌에프앤비(주)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우리 삶의 터전과 식량을 책임지는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 주민들에게 교촌치킨을 전달했다.

▢ 지사 간 연합 봉사활동을 펼친 정귀현 대학RCY 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대구·충북지사 RCY회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과도 상호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농촌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두 지사가 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우정을 이어가는 등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