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지역 사업장들이 연달아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27곳의 사업장이 희망풍차 가입을 신청해왔습니다. 그 중 3곳을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먼저 ㈜중부전설(청주시 영운동)입니다. ㈜중부전설은 지난 2008년부터 적십자회비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다가 이번 달부터 정기후원회원으로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요청에는 극도로 말을 아끼시며 부끄러워하셨다는 후문입니다.

다음은 ㈜대성테크(청주시 사천동)를 방문했습니다. ㈜대성테크의 이용대 사장님은 오히려 적십자 직원에게 연신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써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양건설(청주시 봉명동)을 찾았습니다. ㈜삼양건설의 윤현우 대표는 한국건설협회충북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적십자 이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셨다고 하십니다. 윤현우 대표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며 “많이들 어렵겠지만 나눔의 소식이 더 자주 들렸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희망풍차의 동력원이 되어 짜릿한 나눔을 함께 하길 바라며 고맙습니다! 나눔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