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원한 나눔’이 펼쳐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구정회)는 지난 11일 독립유공자 후손 400가구를 비롯해 모두 2,340가구에 혹서기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모트로닉의 후원으로 마련한 여름이불은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400가구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1,940가구에도 여름이불 전달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혹서기 지원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2,34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는 이번 지원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손들의 삶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달판 좌_앞줄 왼쪽에서 4번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 [사진=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608/2459080_1299716_2116.jpg)
백기환 광복회 부산광역시지부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그 후손들까지 정성껏 보살펴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스모트로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에 뜻을 보탠 ㈜스모트로닉은 자동차 부품과 모빌리티 구동 솔루션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분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혹서기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겨울철 김장김치 후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