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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결혼이주여성 대상 ‘부산금융박물관로드’ 현장 체험 실시

배포일 :
2026.07.22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결혼이주여성 대상 부산금융박물관로드현장 체험 실시


다문화 다함께가자 아카데미 27월 프로그램결혼이주여성 15가구 및 적십자 봉사원 참여

BIFC 내 한국거래소·한국은행·기술보증기금 등 탐방하며 자본시장과 화폐 역사 견학

실생활 금융 사기 예방부터 기술 중심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까지 정착 지원 폭 넓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구정회)716일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다문화 다함께가자 아카데미 27월 프로그램으로 부산금융박물관로드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 지역 결혼이주여성 15가구와 이들의 정착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 조성된 부산금융박물관로드 투어를 통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금융·공공기관의 전시관을 순회했다. 이를 통해 한국 금융의 역사는 물론 주식과 채권, 자본시장의 기본 원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지식을 눈높이에 맞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금융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보이스피싱 등 최근 다양해진 금융 사기 수법과 예방법을 교육받아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 탐방을 통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 성장과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며 자녀 교육 및 미래 설계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 사기가 항상 무서웠는데, 이번에 예방법과 올바른 금융 지식을 배워 훨씬 안심이 됐다특히 한국 사회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키워나가야 할지 미래를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구정회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실생활에 필수적인 경제·금융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안전하고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서 지원을 넘어 다각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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