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웃 사랑 이상 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취약계층 1,940세대에 ‘여름맞이 라면 세트’ 전달
-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세대 방문… 비빔라면 등 4종 구성 간편식 지원
- 적십자 봉사원,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 안부 및 폭염 속 건강 상태 세심 살펴
- 365일 지치지 않는 나눔… 여름철 기후변화·재난 대비 태세 확립으로 안전망 구축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구정회)는 7월 13일부터 일주일간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9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라면 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힘든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간편식 제공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 상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별미 비빔라면을 포함해 총 4봉지의 다채로운 라면류로 실속 있게 구성됐다.
특히 적십자 봉사원들은 폭염을 뚫고 1,940가구를 직접 일일이 방문해 물품을 건넸다. 봉사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돌봄 활동을 펼쳤다.
물품을 전달받은 부산 서구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안부까지 물어주니 꼭 가족이 찾아온 것처럼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 나선 봉사원들 역시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나눔과 봉사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구정회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원들의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여름철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나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도 상시 대비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