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당황하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취약계층 대상 응급처치 캠페인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봉사단 의료봉사 연계해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 취약계층 및 시민 대상 CPR 실습·기도폐쇄 응급처치 체험 운영, 안전의식 제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5월 19일 부산역 광장에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봉사단과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철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의료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150여 명과 현장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기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강사들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히며 위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구정회 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 일정에 맞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출강 및 내부 교육장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3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