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청소년·청년 대상
도시농업 체험 ‘SMART 씨앗봉사단’ 운영
중·고·대학생 대상 스마트팜 체험·표고버섯 재배 등 실습 중심 교육
삼성 ‘Enabling People’ 공모사업 선정… 도시농업 통해 생명존중·환경보호 가치 확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3월 21일부터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부산 도시농업 프로그램 ‘SMART 씨앗봉사단’ 1기를 운영한다.
‘SMART 씨앗봉사단’은 삼성 ‘Enabling People(이네이블링 피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 기반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환경 문제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스마트팜 기술기업 ‘도시농사꾼 큐브팜’이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은 부산 남구 용호동 별빛공원 내 별빛팜 스마트팜과 숙등역 숙팜 등에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의 개념과 기후 위기 이해를 비롯해 식물 생장과 씨앗 발아 과정, 표고버섯 재배 체험, 스마트팜 기술 원리 학습, 수확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활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시농업이 지역사회와 순환경제에 미치는 역할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은 “도시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 문제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농업과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ART 씨앗봉사단’ 1기 교육생은 3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토요일 격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청소년적십자(RCY) 본부(051-801-40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