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정월대보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보름달 나눔’ 전개
부산 시민과 적십자 봉사원, 맛나눔터 모여 정성 담긴 나물·부럼 세트 제작
건강한 한 해 기원하며 부산 지역 취약세대 150가구에 전달
이웃의 안녕 기원하는 민속 명절 의미 살려 시민 참여형 봉사로 온기 더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3월 3일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보름맞이 나물 및 부럼 세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적십자 봉사원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1층에 위치한 ‘맛나눔터’에 모인 시민들과 봉사원들은 정성스럽게 나물을 무치고, 한 해의 액운을 쫓는 부럼(견과류) 세트를 포장했다. 이렇게 제작된 나눔 세트는 부산 지역 내 취약세대 1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웃들과 함께 나물을 무치고 부럼을 준비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구정회 회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시민분들과 봉사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특정일을 기념하며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인 「2026년도 레드데이 프로그램」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