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지역 의료기관인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대한적십자사 ‘ESG실천병원 캠페인’에 동참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를 통해 좋은문화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재난·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를 기념해 ESG실천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대한적십자사 ESG실천병원 캠페인은 지역 의료기관이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좋은문화병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진료 활동을 넘어 사회공헌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ESG실천병원 캠페인 동참 역시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병원의 운영 철학을 반영한 결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좋은문화병원 김상갑 의무원장은 “의료는 진료실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병원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과 평상시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대는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활동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