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부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겨울철 혹한기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활동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가 혹한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겨울철 외부 활동의 위축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리지원 활동은 재난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한파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1:1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지원 ▲혹한기 대비 행동요령 안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심리치료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 날 상담을 실시한 재난심리 상담가는“냉기가 도는 방안에 홀로 추위를 견디고 계신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대상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의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안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돕고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