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응급처치강사봉사회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위급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누군가의 한 번의 용기 있는 행동’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최현도 응급처치강사봉사회 회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의 손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드는지 직접 체감하게 된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교육 현장에서 배운 인도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강사들의 자발적인 뜻이 모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은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그 책임감과 인도주의 정신이 나눔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 지원, 취약계층 보건·안전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와 국민성금을 통해 재난구호, 응급의료,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과 같은 예방 중심 활동은 사고 발생 후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